지난 4일부터 시작된 한국전쟁 70주년 기념 “우리나라를 지킨 위인들”
온라인 역사문화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써리 한국어학교(교장 송성분)가 주최하는 이번 역사문화캠프는 지난해 3.1운동 100주년 기념 캠프에 이어 2회째 열렸으며,
EBS 김준우 강사의 한글 교육,
김택수 마술사의 특강,
이우석 6.25 참전유공자 회장과 랄프 디코스테 한국전 참전용사의 전쟁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토론토에서 6.25 전쟁 이야기를 들었다는 구영자 씨는 “생존해 계시는 역사의 증인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우리만 들어서 너무 아쉽다”며 “목숨을 걸고 싸워 나라를 지켜낸 분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평화는 없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역사캠프는 참가비 없이 120여명(만
4세~ 70세,
토론토와 밴쿠버 아일랜드, LA에서도 참여)의 1.5세와 2세·3세 재외동포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 3주간 36시간의 수업 구성으로 메트로 밴쿠버 지역 한글학교 연합 교사들과 20여 명의 대학생 및 유학생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역사캠프의 일정은 아직 한 주가 남아 있으며,
수업 참여를 원하면 써리 한국어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송성분(써리 한국어학교장)
604-308-0161 / surrey.kschool.ca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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