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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우 홍보대사, BC 다문화 자문회의 위원 위촉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4-29 16:29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가 지난 27, BC 주정부 다문화 자문회의(BC Multicultural Advisory Council, 이하 MAC) 위원으로 위촉됐다.


다문화 자문회의는 다문화와 반인종차별에 대한 의견을 관련 부서인 BC 관광·예술·문화부(Ministry of Tourism, Arts and Culture)장관과 다문화 의회 서기에게 자문하는 역할이며, MAC 위원은 BC주 총독(Lieutenant Governor)에게 위촉된다.


또한, MAC 위원에 위촉되면 BC 다문화 사회에서 다양한 인종·종교·출신 등의 사람들이 다문화 정책에 참고될 수 있도록 조력하며, 이를 위한 개별적인 문화의 이해와 모자이크 문화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의무를 갖는다.


장 홍보대사는 다문화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서 큰 영광이라며 캐나다의 올바른 다문화·반인종차별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C에서는 현재 12명의 MAC 위원이 활동 중이며, 한인은 장 홍보대사가 유일하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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