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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전투 승전 69주년’ 헌화식 열려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0-04-20 16:08




20 오전 랭리에 위치한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Derek Doubleday Arboretum) 가평석 앞에서 가평전투 승전 기념 69주년을 맞이해 헌화식이 있었다.


헌화식에는 이우석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서정길 부회장, 김태영 회원, 손상열 재향군인회 회장, 정동민 밴쿠버 노인회 총무, 장민우 서울시의회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장민우 홍보대사는 원래는 이번 주에 가평전투 승전 기념행사를 진행해야 했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분만 모시고 조촐한 헌화식으로 대체하게 됐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전했다.


가평전투는 한국전쟁 당시인 1951 4 23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군으로 구성된 영국 연방군이 인해전술로 밀고 내려온 13000 명의 중공군을 상대로 고군분투 끝에 승리로 이끌었으며, 전투 승리로 연합군은 재정비 반격을 있는 기반을 마련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가평전투에 대해 캐나다군 역사상 가장 중요했던 승리 하나 평가하기도 했다.

 

밴조선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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