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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달러 환율 반등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9-27 00:00

27일 환율 99.86센트 마감

캐나다 달러가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6일 외환시장에서 캐나다 달러화는 전날 보다 0.28센트 오른 99.86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루니화는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2006년 정부재정이 13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승세를 탔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텍사스 중질유(WTI) 11월 인도분은 배럴 당 2.62달러가 올랐다. 또, 미국 달러화는 금리 추가인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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