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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위치추적기술 함께 상용화 합시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9-12 00:00

알버타주 캘거리에 본사를 둔 셀-록 로케이션 테크놀로지(CLTI)사는 해당사가
보유한 네트워크 기반 무선위치측정기술(WLT) 상용화 파트너로 한국 삼성전기
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7일 발표했다.

향후 CLTI와 삼성은 공동연구를 통해 WLT가 적용된 초소형 송수신 부품과 무
선위치측정 기능이 부여된 단일 칩 개발 가능성에 대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
다. CLTI는 최종합의문은 향후 6개월 동안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연
구는 여러 기능을 하는 휴대폰 내부에 들어가는 칩에 위치측정 기능을 부여하
는 것이 관건이다.

WLT가 실용화 되면 휴대전화기 소지자의 현재 위치 확인이 가능해진다. 휴대
전화 소지자는 비상시 상대방에서 위치를 알려줄 수 있으며, 또한 특정구역에
들어섰을 때 특정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경기장에 입장할
때 팀전적 정보나 미술관에 입장했을 때 전시중인 미술품에 대한 정보를 휴대
폰으로 제공받는 서비스가 가능하다.

CLTI: www.cell-loc.com <http://www.cell-loc.com/>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mailto: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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