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국 월성 발전소 재정비사업 참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9-10 00:00

온타리오주 캠브리지에 본사를 둔 오토메이션 툴링 시스템스사(ATS)는 10일
한국 월성에 있는 캔두(CANDU) 원자로 재정비를 위한 자동화 기기 공급업체로
캐나다원자력에너지사(AECL)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월성에는 캐나다에서 제작한 캔두6 원자로 4기가 가동중이다. 캐나다가 개발
한 캔두 원자로는 중수로형 원자로로 비농축 천연우라늄을 사용해 연료비용이
싸고 원자로를 제어하는 제어봉 숫자가 많아 경수로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
전하다. 월성에 캔두 원자로는 1997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캔두 원자로 재정비사업에는 2년이내 약 4500만달러가 투자될 전망이라고 ATS
는 밝혔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