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의 아르헨티나가 대회 2연패 및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토론토 내셔널사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IFA(국제축구연맹)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체코와의 결승전에서 2대1로 역전승,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5분 체코의 마르틴 페닌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2분 뒤 세르히오 아게로의 동점골과 후반 41분 터진 마우로 자라테의 결승골로 체코를 무너트렸다. 아르헨티나는 1995년과 1997년에 이어 유일하게 두 차례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아게로는 6골(4도움)로 득점왕에 오른 동시에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혀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16강전에서 체코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한 일본은 FIFA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칠레는 오스트리아와의 3ㆍ4위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토론토 내셔널사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IFA(국제축구연맹)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체코와의 결승전에서 2대1로 역전승,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5분 체코의 마르틴 페닌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2분 뒤 세르히오 아게로의 동점골과 후반 41분 터진 마우로 자라테의 결승골로 체코를 무너트렸다. 아르헨티나는 1995년과 1997년에 이어 유일하게 두 차례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아게로는 6골(4도움)로 득점왕에 오른 동시에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혀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16강전에서 체코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한 일본은 FIFA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칠레는 오스트리아와의 3ㆍ4위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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