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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청소년 월드컵 6번째 우승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7-23 00:00

남미의 아르헨티나가 대회 2연패 및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는 22일 토론토 내셔널사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FIFA(국제축구연맹) 청소년월드컵(20세 이하) 체코와의 결승전에서 2대1로 역전승,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5분 체코의 마르틴 페닌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2분 뒤 세르히오 아게로의 동점골과 후반 41분 터진 마우로 자라테의 결승골로 체코를 무너트렸다. 아르헨티나는 1995년과 1997년에 이어 유일하게 두 차례나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아게로는 6골(4도움)로 득점왕에 오른 동시에 최우수선수(MVP)에도 뽑혀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떠올랐다. 16강전에서 체코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한 일본은 FIFA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칠레는 오스트리아와의 3ㆍ4위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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