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4.50%...지난 해 5월 이후 처음
10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다. 금리인상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4.50%로 인상됐으며 시중은행의 우대금리도 6.25%가 됐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오는 9월 5일로 예정된 금융정책회의에서도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함께 30년래 최고치를 돌파했던 루니화는 9일 외환시장에서 95.27센트로 거래를 마쳤다. 10일 오전에는 다시 94센트대로 하락했다. 오전 8시 현재 94.95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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