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만에 0.95센트 올라
캐나다 달러가 폭등했다. 28일 외환시장에서 루니화는 하루 만에 0.95센트 올라 94.4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93센트 선에서 조정을 받던 캐나다 달러화는 이날 국제원유가가 배럴당 70달러선을 넘어서자 가파르게 상승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금리를 현수준(5.25%)에서 동결했다는 소식은 캐나다 달러화 상승에 기름을 부었다. 전문가들은 내달 10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금리를 0.25% 포인트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환율상승 영향으로 제조업생산가격지수(IPPI)가 6개월 만에 처음 0.5% 감소했다는 통계청 발표는 묻혀 버렸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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