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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학교총격사건 용의자 검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28 00:00

2명 모두 흑인…학급 동료로 추정

지난 23일 토론토의 C.W. 제프리 고등학교(C.W. Jefferys Collegiate Institute)에서 일어 난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

경찰은 청소년 보호법을 이유로 이들의 정확한 신원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용의자는 모두 흑인 학생으로 알려졌다. 2명중 1명은 공범으로 보이며 범행동기와 조직 폭력단의 개입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 특별수사팀은 27일 용의자가 거주하고 있던 주택을 급습, 이들을 체포하고 총격사건에 사용한 총기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용의자는 조르단 매너스(15세)군의 학급 친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을 1급살인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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