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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주택 착공물량 감소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09 00:00

하반기부터 다시 늘어날 전망

신규주택 건설물량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는 지난 4월 광역밴쿠버 지역의 신규 주택 착공 물량이 전년 동기대비 3.2% 줄었으며, 올 들어 1월부터 4월까지의 신규건설 물량은 전년도에 비해 22%나 줄어들었다고 발표했다.

4개월 동안 가장 큰 감소세를 기록한 것은 단독주택으로 착공 물량이 40%나 감소했으며 콘도와 타운하우스 등도 착공 물량이 15% 줄었다.

그러나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측은 이 같은 신규 건설 물량 감소가 현재의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라며, 대규모 건축허가를 받은 프로젝트가 많이 남아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건설 물량이 다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대부분의 부동산 관계자들은 BC주 경기가 좋고 신규 이민자와 전입자들의 주택 수요가 많기 때문에 광역밴쿠버 지역 집값이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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