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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전화요금 2배인상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5-02 00:00

6월부터 50센트

캐나다 통신서비스 산업을 관장하고 있는 CRTC는 최근 공중전화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캐나다 대부분의 지역 공중전화요금이 현행 25센트에서 50센트로 오른다.

벨(Bell)사의 경우는 지난 1981년 이후 처음으로 공중전화요금을 올리게 된다. 알버타 지역에서는 텔러스(Telus)가 10여년 전 35센트로 올렸다.

휴대폰이 대중화된 이후 공중전화 사용은 크게 줄었지만 극장이나 병원, 학교, 공항 등에서는 여전히 널리 사용되고 있다. 캐나다 5대 전화회사가 운영하고 있는 공중전화는 2005년 기준 14만7884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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