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내구성 좋은 차’ 현대 7위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3-14 00:00

도요타·혼다 공동1위

현대자동차는 미국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07 자동차 내구성 조사’에서 현대차가 7위에 올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공동 1위의 도요타와 혼다를 비롯해, 6위까지 모두 일본차가 휩쓸었다. 기아차는 15위를 차지했다.

현대차의 이번 결과는 전년보다 6계단 상승한 것으로, BMW(19위) 닛산(24위) 폴크스바겐(27위) 메르세데스벤츠(36위)보다 높은 것이다.

현대차는 작년 JD파워의 신차품질만족도(IQS) 조사에서 일반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

싼타페는 컨슈머리포트가 선정한 ‘가장 인상적인 차(Most Impressive)’에, 그랜저(아제라)는 ‘가장 신뢰할 만한 신차’에 뽑혔다.

이번 조사는 1997~2006년 미국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약 130만명의 소비자가 1년간 경험한 결함을 집계, 결함이 적은 순서대로 순위를 매긴 것이다.

최원석기자 ws-choi@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