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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파사트 리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11 00:00

미국 폭스바겐사는 전세계에서 판매된 파사트(세단 및 웨건) 30만대를 리콜할 방침이라고 지난 주 8일 발표했다.

폭스바겐사는 파사트 승용차에서 브레이크를 포함한 일부 결함이 발생하여 내년 1월 리콜할 방침이며 이를 곧 자동차 소유주들에게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와 미국에서는 6만2000대가 리콜 대상이다.

회사측은 이번 리콜 조치가 일부 차량의 파워 브레이크 진공라인, 와이퍼 모터 결함, 디젤 연료 차량의 연료 누수 위험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6년형과 2007년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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