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실업률 4.9%
경기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캐나다 전체 실업률이 전달보다 0.1% 상승한 6.3%를 기록했다.
캐나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11월에는 예상보다 많은 2만2400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지만 구직자들이 많아져 실업률이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새로 생긴 직종에는 파트타임이 많고, 풀 타임 일자리는 전달에 비해 줄었다고 전했다.
캐나다 전체에서는 오일 산업을 주축으로 경기 호황을 누리고 있는 알버타주가 새로운 직업 창출을 주도해 11월 한달 동안 1만여개의 새 일자리가 추가됐으며 실업률은 가장 낮은 3.1%를 기록했다. 한편 BC주의 실업률은 전달의 4.6%에서 0.3% 상승한 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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