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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나다 FTA 9차협상 내년 1월 개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23 00:00

정부는 캐나다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기 위한 제9차 협상을 내년 1월 넷째주 캐나다에서 열기로 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3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서울에서 개최한 8차 협상에서 상품 관세 개방(양허)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지난 4월 교환한 서비스.투자 분야 현행 유보안(부속서1)에 대한 수정안과 미래 유보안(부속서2) 초안을 서로 주고받은뒤 차기 협상 일정을 이처럼 확정했다.

한-캐나다 FTA 협상은 작년 상반기중 예비협의와 공청회 등 절차를 거쳐 작년 7월부터 본협상이 개시됐으며 우리 정부는 가급적 빨리 협상을 진척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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