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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달러 지폐 신권 발행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15 00:00

중앙은행 위조방지 강화

캐나다 중앙은행이 위조방지 기능이 강화된 새 5달러 지폐(사진)를 발행했다. 곧 시중에 유통될 신권은 위조 및 변조가 불가능하도록 5가지 이상의 방지 장치를 마련했다. 금속 홀리 그램 문양, 숨어 있는 초상화는 기본.

2002년 3월 처음 모습을 보인 5달러 지폐는 파란색 바탕의 기본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지폐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약간 무거운 재질에다 특수도료로 보호막을 입혔다. 지폐 앞면 인물은 프랑스계 최초의 캐나다 총리, 윌프리드 로리에(Wilfrid Laurie, 1841~1919)경이다. 뒷면에는 아이스 하키를 즐기는 어린이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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