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브랜드는 커피.도넛 체인 ’팀 호튼스’이며 , 최악은 ’에어 캐나다’인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글로브 앤 메일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회사 ’스트래터직 카운슬’이 재계인사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38%의 응답자들이 팀 호튼스를 최고의 상표로 꼽았다. 이 회사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캐나디안 타이어’(20%), ’웨스트젯’(19%), ’시르크 뒤 솔레’(18%) 등이 뒤를 이었다. ’프레지던츠 초이스’와 대형슈퍼 체인 ’러블로스’는 10위권 안에 들었으나 지난해 2, 3위에서 5, 7위로 각각 떨어졌다.
전화회사 ’벨’, ’벨 모빌리티’, ’TD캐나다 트러스트’ 은행이 새로 10위권에 진입한 반면 시티TV, ’텔러스’ 전화사, 주류통제위원회(LCBO)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에어 캐나다는 34%의 응답자들이 가장 관리가 안된 브랜드라고 지적했다. 무선전화사 ’로저스’, CBC 방송, ’토론토 메이플립스’ 등도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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