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같은 번호 복권 2장 구입, 1600만달러 당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0-04 00:00

토론토 거주 80대 할머니, "꿈에 거액 수표 보고 같은 번호로 한 장 더 사"

같은 번호로 복권을  2장 구입한 노인이 6/49 복권 1등에 당첨돼 총 상금 2400만달러 중 2/3인 1600만달러를 받게 됐다.

토론토 거주 매리 월른(85세)씨는 당첨되기 며칠 전 꿈에서 복권과 거액의 수표를 본 후 이전에 '퀵 픽'으로 구입해 둔 복권과 같은 번호의 복권을 한 장 더 구입해 둘 다 당첨이 됐다고 말했다. 잭팟이 2400만달러였던 9월 30일 6/49복권 추첨에서 당첨 티켓은 3장이었으며 그 중 2장은 월른씨가 산 것이다.  이렇게 당첨될 확률은 1억분의 1에 가깝다. 2400만달러 중 3분 2는 월른씨에게 돌아갔고 나머지 800만달러는 아보츠포드에 거주하고 있는 라몬 산즈씨(64세)에게 돌아갔다.

월른씨는 토론토 선과의 인터뷰에서 라스 베가스로 여행을 다녀온 후 새 집으로 이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