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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대표경선 8명으로 압축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9-27 00:00

헤디 프라이, 캐롤린 베넷 중도하차
자유당 대표 경선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밴쿠버 출신의 헤디 프라이후보가 경선을 포기 했다. 헤디 프라이 후보는 13년의 의정경력으로도 대표경선에는 역부족을 느낀다면서 25일 중도하차를 선언했다.
 
이로써 본지가 특집기사로 연재한 자유당 대표후보 경선에 나선 10명의 후보 중 두 사람이 탈락함으로써 8명의 후보로 압축됐다.지난 15일 경선을 포기한 캐롤린 베넷 후보와 헤디 프라이 후보 모두 봅 래(Bob Rae)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12월 3일 치러질 자유당 대표 경선은 현재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후보와 봅 래 후보가 오차범위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후보는 초선으로 하버드대 인권연구소장을 지냈으며 봅 래 후보는 온타리오주 수상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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