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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샌드' 고속도로 넓힌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30 00:00

포트 맥머레이-에드먼튼 구간에 연방정부 1억5000만달러 지원

연방정부가 30일 알버타주 건축 경기에 힘을 실어주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연방정부는 에드먼튼과 포트 맥머레이를 연결하는 146km 구간 63번 고속도로 복선화 공사에 1억5000만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63번 고속도로는 유사(油沙, 오일샌드)를 운반하는 도로로, 최근 교통 통행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사고가 빈발한 곳이다. 알버타 주정부는 63번 고속도로를 포함 올해 초 5억3000만달러를 들여 고속도로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알버타 주정부는 55번 고속도로에서 마리아나 레이크 북부까지 구간 도로를 넓혀 중앙분리구간을 마련하고 도로를 개선해 대형차량 운행에 적합하게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사 개발과 관련해 포트 맥머레이 인근 지역에 대한 사회간접자본 재개발이 다수 논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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