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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0만달러 복권 4명 당첨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14 00:00

지난 토요일 캐나다 복권 역사상 2번째로 큰 액수였던 4320만달러 649 복권의 당첨자는 온타리오 3명, 퀘백에서 1명 등 모두 4명으로 밝혀졌다.

당첨 번호인 3, 10, 21, 23, 33, 44 번을 모두 맞힌 4명은 각각 1080만 달러씩을 나눠 갖게 됐으며, 당첨자 중 하나는 토론토 달러 스토어의 8명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각각 135만달러씩 당첨금을 나눠 갖게 된 토론토 다운타운 달러라마(Dollarama)의 직원 8명은 꿈이 현실이 된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으며, 빚을 청산하거나 집을 마련하는데 돈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당첨금은 지난 2005년 10월 알버타주 오일 회사 직원들이 공동으로 당첨된 50400만달러에 이어 2번째로 큰 액수였다. 당첨된 649 복권들은 광역 토론토 지역에서 2개가 판매됐으며, 하나는 온타리오 남서부 지역, 나머지 하나는 퀘백주에서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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