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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군함 한국 진해 방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8-02 00:00

캐나다 군함 리자이나호(Regina, 사진)가 6주간 동북아시아 항구를 친선 방문하면서 한국 진해항에도 기항할 예정이다.

캐나다 국방부는 2일 '웨스트플로이'라는 작전명 아래 HMCS 리자이나호가 8월 중 일본 사세보항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칭타오를 거쳐 한국 진해항에 기항했다가 다시 일본 도쿄와 요코스카를 거쳐 9월 중순에 BC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HMCS 리자이나는 캐나다가 보유한 할리팩스급 다목적 순양함 12척 중 하나로, 225명이 탑승한다.

캐나다 군함 이름 앞에 붙는 HMCS는 'Her Majesty's Canadian Ship'의 약자로 캐나다 군함을 뜻하며 영국군이 군함에 HMS라는 약어를 표기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영국 여왕의 군대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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