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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연방 추가지원 필요하다"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26 00:00

올림픽 조직위 5500만달러 요청

오는 2010년 열리는 밴쿠버-위슬러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의 존 펄롱 CEO가 데이빗 에머슨 연방 장관에게 추가로 5500만달러의 지원을 요청했다. 

펄롱 CEO는 "지원 약속은 빨리 받을수록 좋다"며 연방정부가 조속히 지원 결정을 해줄 것을 원했으며 연방정부의 지원자금은 처음에 발표된 예산보다 1억1000만달러나 초과된 건설비 부문에 주로 쓰일 전망이다. 

연방정부측은 "밴쿠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요청한 올림픽 예산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다"며, 예산을 집행하기 전 국민의 세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일 지에 대해 확실히 점검해야 한다"고 밝히고 예산의 추가 지원여부를 곧 통보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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