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하퍼 총리 “캐나다도 2010년엔 월드컵 나가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7-10 00:00

9일 이탈리아 우승 축하 성명

스티븐 하퍼 총리는 9일 이탈리아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우승하자 이례적으로 ‘월드컵 성명’을 발표했다.

하퍼 총리는 “오늘 월드컵 결승을 보기 위해 도시와 광장에 모인 캐나다인들은 이번 경기에 대한 우리 나라의 열정을 보여주는 생생한 사례였다”라며 “나 역시 아들 벤과 친구들과 함께 캘거리에서 즐겁게 경기를 봤다”고 말했다.

하퍼 총리는 “캐나다 새 정부를 대표해 이탈리아의 월드컵 승리를 축하한다”며 “이탈리아계-캐나다인들이 가장 즐거운 축하행사를 할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하퍼 총리는 또 “열심히 경기에서 싸워준 프랑스팀과 그 응원단에게도 축하를 보낸다”며 “캐나다도 2010년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