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이 가장 로맨틱한 곳으로 생각하는 곳은 어디일까. 마스터카드사가 캐나다 성인 2006명에게 설문할 결과 4명 중 1명이 ‘나이아가라 폭포’를 캐나다 최고의 로맨틱한 장소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허니문의 수도’로 알려져 있는 퀘벡시티(13%), 몬트리올(5%), 밴쿠버, 록키 산맥, 밴프(이상 4%) 순이었다.
밴쿠버는 ‘캐나다 관광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 1위로 꼽혔다. 응답자 19%는 ‘만일 관광객에게 캐나다에서 딱 한 곳만 추천할 수 있다면 어디를 선택하겠는가’라는 질문에 밴쿠버라고 답했다. 퀘벡 시티는 16%, 토론토는 13% 지지를 얻어 3위로 집계됐다.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진 가장 경이로운 관광지로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51%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그 다음으로는 록키 산맥(45%), CN 타워(29%), 오대호(14%), 세인트 로렌스 시웨이(5%) 순이었다.
또 캐나다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곳으로는 35%가 몬트리올을 꼽았다. 토론토는 22%, 밴쿠버는 14%, 퀘벡 시티는 11%의 지지를 받았다.
몬트리올은 외식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도 꼽혔다. 지역별로 보면 온타리오 주민들은 토론토를 외식 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꼽았으며 BC 주민 절반은 밴쿠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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