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80%가 TV로 영화를 보거나 TV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라고 답했다.
입소스-리드사가 휴렛패커드(HP)사 의뢰로 성인 1002명을 표본 선정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족이나 친구와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41%가 “함께 TV로 영화를 본다”를 선택했고 39%가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함께 본다”고 응답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캐나다인 과반수 이상(65%)은 “극장에 가는 것보다 집에서 TV 시청하는 것을 더 선호하며 더 즐거운 경험이다”라고 밝혔다.
입소스-리드사는 “놀라울 것도 없이 캐나다인 대다수(73%)는 대형 스크린 TV를 선물로 받았을 때 매우 기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TV선물에 대한 선호도는 남성(77%)이 여성(69%)보다 높았다. 특히 남성 55%는 “리모콘를 잡고 있기를 선호한다”고 밝혀 여성(44%)보다 TV앞에 있기를 선호하는 경향을 드러냈다.
캐나다인 다수(60%)에게 가장 이상적인 TV시청 환경을 물어 본 결과 “극장 수준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홈 시어터 기능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스테레오 기능을 갖춘 인터넷과 연결된 미디어 허브(hub)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권민수 기자 ms@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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