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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우승확률 0.5%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07 00:00

글로브앤메일, 브라질 첫손에 꼽아

6월 9일 개막되는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승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앤 메일은 7일 발행한 월드컵 특집판에서 한국의 우승확률(odds)을 200분의 1(0.5%)로 예상했다.

한국 대표팀 박지성을 표지사진에 등장시킨 글로브앤 메일의 월드컵 특별판
 
한국팀이 속한 G조에서는 프랑스가 가장 높은 12분의 1이었고 다음은 스위스로 100분의 1이었다. 한국의 16강 진출가능성을 낮게 본 것이다. 한국팀의 첫 상대인 토고는 250분의 1로 평가했다. 우승후보로는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이 첫손에 꼽혔으며 두 번째는 주최국 독일로 6분의 1이었다.
 
이 신문은 객관적 전력 분석상 A조 독일과 폴란드, B조 영국과 스웨덴, C조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 D조 포르투갈과 멕시코, E조 이탈리아와 체코, F조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 G조 프랑스와 스위스, H조 스페인과 우크라이나가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매 경기 주목해야 선수 11명을 포지션별로 선정했다. 11명의 베스트 선수에는 네덜란드 골 키퍼 에드윈 반 데 사르, 프랑스의 공격수 티에리 앙리, 가나의 마이클 에시엔 등이 포함됐다.
 
/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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