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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SFU 웹사이트 확 바뀌었어요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16 00:00

깔끔한 디자인...원하고 정보 쉽게 찾을 수 있게

SFU의 이전 웹사이트(어래)와 새로 바뀐 웹사이트(위).

SFU의 공식 웹사이트인 www.sfu.ca의 메인 페이지가 11월 3일부로 새롭게 개편됐다.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과 학교 관련 뉴스와 학생과 교수들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담긴 정보 제공란이 하단에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는 SFU 웹사이트는 이용자들에게 좀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SFU는 각 학과별 웹사이트, 교수들의 개인 웹사이트, 학생들을 위한 각종 서비스 관련 웹사이트, 학교 시설관련 웹사이트 등 700여개 이상의 웹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SFU의 공식 웹사이트는 방문자들이 원하는 웹사이트에 쉽게 통할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전의 웹사이트를 방문했던 학생들은 단조로운 형식의 메뉴바와 디자인 때문에 어떤 메뉴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야 하는지, 또는 웹사이트가 제공하는 방대한 아이콘과 자료 가운데서 원하는 웹사이트나 웹페이지를 찾는 것이 쉽지가 않아 이용자들이 많은 불평을 해 왔다.

새로운 SFU 웹사이트는 학생들이 제기한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을 최대한 수용해 더욱 편리하고 정보를 찾기 쉬운 형태로 바뀌었다.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 SFU의 웹 마스터들과 홍보 담당자들은 웹 카메라와 스크린 캡쳐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웹사이트의 이용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웹사이트에서 정보를 찾아내는지 알아보면서 이용자들이 웹사이트 내에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웹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설문조사를 하여 이용자들이 겪는 불편함과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기도 했다.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이 원하는 웹사이트를 찾아가는 경로가 부정확하여 제대로 된 정보를 찾지 못하는 문제를 많이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어 이용자들이 보다 정보를 빨리 찾고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더욱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SFU 공식 웹사이트는 학교의 주요 구성원인 교수들과 학생들 그리고 각 학과와 시설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SFU는 앞으로도 웹사이트 이용자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떤 점이 더 보완되어야 할지 또는 어떤 점이 잘 개선되었는지 의견을 들어보고 웹사이트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김유미 학생기자 신방과 2년 yka10@sfu.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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