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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캐나다 신임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

밴조선편집부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23-05-12 11:11


윤석열 대통령은 12(한국시각)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국에 새로 부임한 캐나다 등 11개국 주한대사들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이날 신임장 제정식에 참석한 주한 대사는 타마라 모휘니(Mawhinney) 캐나다 대사 등 11명이다.

 

지난달 12일 멜라니 졸리 연방 외교부 장관은 모휘니 전 제네바 주재 유엔 캐나다 대표부 공사를 한국 대사로 임명한 바 있다. 모휘니 대사는 역대 첫 여성 주한캐나다 대사다.

 

1993년 캐나다 외교부에 입부한 모휘니 대사는 뉴욕 주재 유엔 캐나다 대표부(1995~1998)와 주프랑스 캐나다 대사관(2001~2006, 2013~2014)을 거쳐, 브뤼셀 주재 유럽연합 캐나다 대표부 정치참사관(2007~2012)과 프랑스 파리 미셸 장 프랑코포니 사무국장의 고문을 지냈다.

 

2016년에는 오타와로 돌아와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캠페인 부서를 이끌었으며, 2018년부터는 제네바 주재 유엔 캐나다 대표부의 공사로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대사대리로 부임돼 한국에 입국했다.

 

밴조선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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