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시련을 축복으로 전환시키는 노하우 전합니다”

박용춘 charlesp@foreseeso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10-22 14:01

박정환 박사 ‘너머 보고 기뻐하라’ 프로그램 세미나
실직, 파산, 질병, 이혼 등 시련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증, 스트레스 연관 질병, 자살 등 불행한 일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이 젊은 시절 불치 관절염인 강직성 척추염의 심한 고통으로 차라리 죽고자 하였던 박정환 보건학 박사가 고통과 절망과 실패를 잘 극복하도록 돕는 ‘너머 보고 기뻐하라’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 박사는 로마린다 대학에서 건강교육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인 건강사업으로 대통령 표창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12년 불치병 고통 후 무기한 금식기도 후에 깨달은 것은 회복의 길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지 못하고 저와 같이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까웠지요. 그것을 전하고자 30년을 달려 왔습니다."

박박사는 자신이 불치 관절염으로 오랜 세월 많은 치료를 받았으나 더 악화되어만 갔다. 그러다 깨닫게 된 것은, 현대병은 스트레스와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어서 매일 마음과 몸으로 병을 만드는 생활을 하면 백약이 무효이고 잘못된 것을 고치고 매일 회복하게 만드는 생각과 생활을 하면 근본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는 개인적 투병 경험과 오랜 연구를 통하여 박사논문으로 성서적이고 과학적인 ‘너머 보고 기뻐하라’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여 왔다. 이 세미나는 참가자들의 시련을 보는 시야를 변화시키며 시련을 넘을 수 있는 영적·정신적 전략들을 교육하여 시련이 오히려 더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돕고 아픈 사람들의 내면적인 치유력이 활성화되도록 돕는다.

하바드대학교 연구팀이 건강하고 뛰어난 하바드 대학생 200명을 수십년간 조사한 결과, 시련을 성숙하게 대처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60세가 되었을 때 훨씬 건강하고 성공한 결과를 발표한 바와 같이 시련을 어떻게 대처하는가는 건강과 성공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이 세미나는 각종 시련으로 인해 시련을 당하는 사람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뿐만 아니라 그것이 앞날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축복이 되는 길을 전하며, 시련 가운데서 기쁨과 행복과 힘을 얻도록 돕는다. 또한 시련 가운데 있는 이들을 돕고자 하는 분들 역시 세미나를 통하여 구체적인 치유와 도움을 주는 방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박용춘/charlesp@foreseeson.com


박정환 보건학 박사 세미나 안내

행사기간: 11월 4일 ~ 11월 9일까지 (1주일)
장소:  밴쿠버 안식일 교회(333-6Th Street, New Westminster, BC, V3L 3A9)
참가 문의: 604-724-9102, 778-867-3004, Kyeongho Lee (lkhsda@gmail.com)

행사 기간중  “건강 채식요리 시식회”가 있습니다.
일시: 11월 6일 (수)  오후 5:00~6:30
(정성껏 준비된 풍부한 건강식 채식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