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기념품 판매점에서 찾은 수학

배한길 info.elc09@gmail.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12-02-13 00:08

밴쿠버는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 입니다.  이중  많은 관광객들은 방문 기념품을 사게 되는데요,   곳에서도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를 찾을 있습니다.

우리의 관광객 A씨와 B 씨는 밴쿠버 지역을 구경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기념품을 사기로 마음 먹고 저곳을 돌아 다녀 봅니다.  기념품 판매점에서 마음에 드는 티셔츠를 발견한 들은 가격을 확인하게 되는데, 판매점에서는 100달러 가격인 티셔츠를 50% 세일한 가격에 팔고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티셔츠가 것도 50% 세일 하니 기분이 너무 좋은 A씨는 돈을 지불하려고 하는데,  우리의 B씨가 A 씨를 막아서며 다른 곳에 가서 가격 확인한 티셔츠를 사자고 제안합니다.

그리하여, 사람은 같은 제품을 나은 가격에 사기 위해 저곳을 둘러 보게 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그들은 같은 제품을 발견하게 되고 가격을 확인 하게 됩니다. 그런데,   판매점에서는 원래 가격 100불에서 단지 25% 세일하는 입니다. 다시 첫번째 판매점으로 돌아 가기에는 너무 멀리 버린 이들은 매니저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많은 디스카운트를 요구 하게 됩니다. 무언가를 곰곰히 생각 하던 매니저는 A씨와 B 씨에게 25% 세일된 가격에서 다시 25% 할인해 주겠다고 합니다. A씨와 B씨는 너무 기뻐 하지 않고 물건을 사가지고 들의 숙소로 돌아 가게 됩니다. 하지만, A씨는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무언가 알수 없는 찜찜함을 지워 버릴수 없었습니다.

 

  그럴까요?

 

먼저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A씨는 티셔츠를 사기 위해서 첫번째 판매점에서 요구한 가격 보다 많은 돈을 주고 샀기 때문입니다.

첫번째  판매점에서 A씨가 지불해야할 금액은 100달러의 50% (왜냐면 50% 세일하기 때문) 50달러입니다. 하지만, A씨는 두번째 판매점에서 56.25 달러를 지불 했습니다. ,  6.25 달러를 지불한 셈이죠.  왜냐하면, 100달러에서 25 % 할인 받은 금액은 75달러 입니다. 다시 75달러에서 25% 할인 받았으므로 할인 받은 돈은 43.75 달러입니다.  

 

판매점의 할인율은 같아 보입니다(50%= 25%+25%).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면 조금 다르다는 것을 있습니다.

여러분도 물건 사실때 할인율과 방법에 대해서 번쯤 다시 생각해 보시면 어떠하실지요?



배한길의 수학,물리칼럼

칼럼니스트:배한길

E-mail: info.elc09@gmail.com

  • BC Comox Valley 교육청 교사
  • 교육컨설턴트(ELC 에벤에셀)
  • University of Calagry 석사
  • SFU 수학교육전공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