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오른쪽으로 공치기[포핸드 스트로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글쓴이의 다른 글 보기

최종수정 : 2009-10-15 00:00

이제는 공을 반대편 코트로 쳐 보겠습니다

먼저 그립을 잘 잡으셔야 됩니다
공을 위로 머리까지 던져 올려 바닥에 튀겨서 올라갔다가 내려 오기전과 약간 내려올 때 무릎과 허리 사이의 공을 라켓을 약간 뒤로 보낸 후 다시 앞쪽으로 라켓을 나오면서 쳐보세요
이때 주의하실 점은 Racket Back[공을 치기 전 라켓을 뒤로 보내는 동작]을 완전하게 집어 넣으면 공을 치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라켓의 중앙 부분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공을 칠 정도의 거리만 라켓 백을 하시고 공을 친 후 팔로 드로우[공을 친 후 라켓을 더 보내서 스윙의 끝

지점을 향해 보내는 동작]를 Racket Back 넣은 만큼만 같은 길이로 보내는 동작을 반복해서 잘 칠 때 까지 같은 동작으로 공을 칩니다

잘 맞으면 Racket Back 을 조금씩 증가 시켜가면서 공을 치시면 됩니다

공을 친다고 서술 한 것은 때리는 형태의 치는 것이 아니고 공을 밀면서 쳐야만 합니다

밀면서 치면 공이 부드럽게 나아가면서 회전이 잘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밀면서 치시길 바랍니다

이때 채를 지면에서 수직으로 세운 채 악수 하듯이 잡고[이스턴 그립] 먼저 해야 할 것은 라켓을 공을 치기 위해 라켓 백을 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 스윙을 하면서 공을 끝까지 보면서 살짝 밀어 쳐보세요
이제는 공이 제대로 나아갈 것입니다

공을 혼자 던질 때 팔의 거리보다 약간 더 멀리 던져야지 하고 몸 보다 앞에서 쳐야지 똑바로 공이 나갈 것입니다

만약에 공을 몸 가운데에서 치면 오른쪽으로 공이 나갈 것입니다

반대로 몸 보다 훨씬 앞에서 치면 공은 왼쪽으로 나갈 것입니다

이 때 공을 치는 곳을 컨택 포인트라고 합니다

테니스는 이 포인트로 공을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손목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공과의 거리는 팔의 거리와 라켓의 거리를 반드시 생각하시고 치시면 됩니다
이렇게 치는 것을 포 핸드 스트로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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