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환상의 주거단지… 써리 ‘파크 조지(Park George)’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9-08-23 11:04

역세권에 교육·산업단지 여건 우수
4월 1차분 종료 후 2차 분양 돌입
콩코드 퍼시픽사 콘도, 40만달러부터



써리의 개발 산업 중심지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콘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부동산 개발회사 콩코드 퍼시픽의 대규모 마스터플랜 커뮤니티인 ‘파크 조지(Park George)’가 그 주인공이다. 

써리의 신규 개발 최중심 13768 100번가에 새롭게 조성되는 ‘파크 조지’는 지난 4월 성황리에 1차 분양을 마치고, 2차 분양에 돌입했다. 현재 1차분은 90% 이상이 분양을 끝마친 상태로, 이번 2차분 분양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상 36층 높이의 총 337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이 단지는 오는 2022년에 완공되어 메트로밴쿠버의 신규 비즈니스 허브로 나서게 될 예정이다. 써리 시티센터 특유의 첨단 주거 편의시설을 갖춘데다 교통·생활인프라까지 풍부해 실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전언이다. 

끊임없이 성장하는 최적의 입지조건

최첨단 기술산업과 교육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써리는 기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에서 다양한 성장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현재 1만8천여 개에 달하는 기업체들은 써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매년 3천개의 새로운 기업들이 이 지역에 새롭게 설립되고 있다.

특히 써리의 비즈니스와 기술산업의 최전선에는 써리의 테크놀로지 파크인 ‘Innovation Boulevard’ 연구소가 있다. ‘파크 조지’에서 불과 몇 분 거리에 위치한 이 연구소는 소규모 및 대규모 건강 관련 기술 회사를 유치하는 학술 기관으로, 프레이저 헬스 및 써리시 간의 합작으로 구성돼 이 지역 산업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교육 기관도 이 지역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SFU에는  1억 6200만 달러의 정부 투자로 새로운 에너지 및 환경 공학 건물이 문을 열었으며, 콴틀란 폴리텍도 고급 비즈니스 과정 및 또 다른 대학원 프로그램을 위한 3만 스퀘어피트의 교육 시설을 조성했다.    

향후 이 단지가 기술산업 및 교육사업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중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자녀가 있는 젊은 수요층의 열기도 높아지고 있다. 

편리한 교통여건과 생활인프라

써리시티 센터를 압도하는 36층 높이의 규모로 조성되는 ‘파크 조지’는 창문 너머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을 즐기며 최첨단 기술과 넓어진 공간 속에서 입주자들의 미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파크 조지’의 넓은 스위트 룸은 홈 오피스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가족이나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이곳에는 전기차량 주차 시설 완비, Wi-Fi가 자동으로 연결되는 NFC 액세스 입구 및 로비와 공용 공간에 이르기까지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타운 홈이나 콘도의 스마트 온도 조절기로 최고의 편안함을 보장한다. 고급스러운 바닥과 벽지의 마감재 또한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미를 배가시켜 업그레이드된 생활 공간을 연출해준다. 

부동산 구입에 있어 필수로 확인되는 교통환경 또한 우수한 편이다. 특히 광역 교통망을 갖춘 써리 중심지는 출퇴근 편의와 차량 이동 효율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써리 스테이션 가운데 킹 조지역이 ‘파크 조지’ 단지로부터 인접한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요 버스 정류장은 도보로 5분 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 향후 써리에 건설 예정인 스카이트레인 또한 이 단지와 더 가까이 연결될 가능성도 높다. 

또한, 진입이 용이한 주요 도로인 포트만 브릿지 및 패툴로 브릿지와 더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전망이다. 

광범위한 편의시설 확충 

파크 조지는 통풍이 잘되는 스위트 룸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시설과 업무 기능을 충족시켜 줄 11만 스퀘어피트 이상의 실내외 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캠퍼스 워크 라운지(Campus Work Lounge)는 개인 작업 및 회의실과 화상 회의실로서 매력적인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이외 요가 스튜디오나 테니스 코트, 실내·외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 라운지와 스파 및 야외 온수 욕조, BBQ 라운지, 극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밀집되어 있어 새로운 삶의 재미도 더해줄 예정이다. 또, 아이들과 애완동물이 뛰어 놀 수 있는 전용 어린이 놀이터와 애완 동물 미용실도 단지 내에 포함되어 있다. 

한편, ‘파크 조지’의 분양 가격은 콩코트 퍼시픽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메트로밴쿠버 주거시장에서 편의·교육·문화·교통시설 등 원스톱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완성된 인프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최희수 기자 chs@vanchosun.com


프레젠테이션 센터
오픈: 매일 오전 11시 – 오후 5시
주소: 9908 King George Blvd, Surrey(King George 스카이트레인역 옆)
문의: (604)583-9866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

10년간 신규 주택 4만 호 이상 건설 기대
조닝법 개정하고, 역세권 주택 공급 확대
캐나다 정부가 밴쿠버시(City of Vancouver)의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1억1500만 달러를 지원한다.   15일 오전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BC주·밴쿠버시와 합의를 통해 향후 3년간 밴쿠버에...
내년 1분기 3.3% 오르다 4분기 5.5% 급등
금리 하방 압력에··· 팬데믹 정점 재현할 듯
캐나다의 금리 인상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집값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금리 인하 시점에 맞춰 내년 주택 가격이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란...
3분기 주택구입능력지수 55.2%로 치솟아
“고금리에 높은 수요·공급 부족이 원인”
캐나다의 주택구입여력(Housing affordability)이 41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치달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중앙은행(BoC)이 13일 발표한 3분기 주택구입능력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분기...
TD은행 최신 주택 전망 보고서 발표
지난달 전망치서 5%포인트 상향 조정
캐나다 집값이 내년 초 예상보다 더 가파르게 떨어질 것이라는 새 전망이 나왔다. 23일 TD 이코노믹스는 최신 주택 전망 보고서에서 전국 평균 주택 가격이 내년 초 최대 10%가량 하락할...
주택 소유자 부모의 자녀, 주택 보유 가능성 현저히 높아
주거 불평등 대물림··· 집값 높을수록 부모 재력에 의존
재력은 물론, 주택 구입 능력도 대물림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캐나다 주택시장에서의 부모와 자녀’ 보고서에 따르면, 주택을 소유한 부모의...
10월 전국 ‘거래·매물·가격’ 고금리 여파에 잠잠
내년 봄까지 관망세 이어질 듯··· 집값도 하락 전망
캐나다 주택 시장이 예년보다 일찍 동면기에 접어들었다. 매수자와 매도자가 모두 없는 침체장이 내년 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캐나다 부동산 협회(CREA)가 최근 발표한...
모기지 갱신 앞둔 220만 가구, 2년 안에 금리 쇼크
CMHC, “월평균 모기지 상환액 30~40% 증가할 듯”
캐나다 모기지 보유자가 앞으로 2년 안에 ‘금리 쇼크(Interest rate shock)’에 직면할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는 9일 주택 모기지 시장 보고서를 통해 모기지...
10월 캐나다 월평균 임대 호가 2149달러 기록
“전년비 11% 올라 두 자릿 수 증가율 보여”
캐나다의 월평균 렌트비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캐나다 임대 순위 조사 사이트인 Rentals.ca가 최근 발표한 전국 임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평균 렌트비는 월...
광역 밴쿠버 부동산, '균형 잡힌 시장'으로 전환
종합 기준가 119만6500달러··· 전달비 0.6%↓
광역 밴쿠버의 집값 상승세가 석 달 연속 둔화 기조다. 부동산 시장이 균형 잡힌 시장으로 전환되기 시작하면서 집값 상승 동력이 약해진 것으로 보인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스트레스 테스트 통과 기준 ↑··· 소득 증명 ‘진땀’
120만불 집 사려면 연간 25만 가계 소득 벌어야
최근 밴쿠버 지역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집을 사기 위해 필요한 소득 기준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모기지 전문 웹사이트 ‘Ratehub.ca’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 총가격 전망치 ‘하향 조정’
“전년비 7% 상승··· 거래 둔화에 주춤”
캐나다 주택 가격이 올해 4분기에도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란 새로운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 르페이지(Royal LePage)가 12일 발표한 부동산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주거용 부동산 기준가격 상승폭 둔화
“계절 비수기에 거래 줄고 매물 쌓인 탓”
광역 밴쿠버의 집값 상승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계절적 비수기와 함께 재고 물량이 완만히 증가하면서 올해 초부터 이어져 온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양새다. 광역 밴쿠버 부동산...
포인트 그레이 대저택 598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와
▲캐나다 최고가 주택 매물인 밴쿠버 포인트 그레이 주택 (출처= Macdonald Realty) 밴쿠버 웨스트의 한 초호화 저택이 캐나다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
▲Getty Images Bank한국만 집값이 반등한 것이 아니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지난해 20% 전후의 폭락세를 보였던 나라들도 상반기에 일제히 반등했다. 낙폭이 켰던 나라들이 먼저...
각 지자체, 5년 내에 주택 목표치 달성해야
밴쿠버시, 포트무디, 노스밴쿠버 등 포함
조닝 및 승인 절차 간소화 기대
주택난을 겪고 있는 BC주가 주택 공급 속도를 한층 높인다.   26일 라비 칼론 BC 주택부 장관은 향후 5년간 밴쿠버시를 비롯한 BC주 지자체 열 곳에 총 6만103채(housing units)의 주택이...
모기지 금리 상승에··· 소득 입증 어려워져
주택 구입여력 뚝··· “밴쿠버가 가장 심각”
밴쿠버에서 집을 사기 위해 필요한 최소 소득이 무려 연 25만 달러에 달한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모기지 전문 웹사이트 ‘Ratehub.ca’가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주택에 임대용 ‘세컨더리 스위트’ 지으면 대출금 탕감
최대 4만 달러 탕감··· 임대료는 시세보다 낮게 받아야
BC주가 주택 내 임대용 분리 거주 공간, 일명 ‘세컨더리 스위트(secondary suite)’를 짓는 주택 소유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18일 데이비드 이비 BC주 수상은 BC 내 주택 공급...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