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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정보마당 결산 I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22 00:00

올 한 해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내의 활발했던 프로젝트 중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를 가장 많이 받았던 칼럼 6개를 선정, 되짚어 보려 한다.

우선 6위는 M개발사가 야심차게 계획 중인 에브린 드라이브(The Evelyn Drive) 네이버후드이다. 웨스트 밴쿠버의 파크 로얄 쇼핑센터 북쪽 건물 뒤편에 349가구의 커뮤니티로 조성된다. 18채의 단독주택, 듀플렉스 12채, 타운하우스 53채, 그리고 210채의 아파트가 포함된 계획안은 2004년 2월부터 시작되어 여러 차례 수정되어 완성되었다. 그린빌딩 인증제(LEED)를 도입하여 친환경 건축 및 마감자재를 사용하여 쾌적한 실내환경을 갖추게 된다.

UBC의 주요 네이버후드 중의 하나인 챈셀러 플레이스(Chancellor Place)가 다섯 번째로 관심을 끌었다. 신학대학들이 모여있는 이곳은 더욱 고급스럽게 설계된 여러 주거용 건물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콘도가 자연석을 사용하여 외부 장식을 하고 대형 창문과 발코니가 포함되어 있다. 작년에 I사와 B사에서 각각 스터링 하우스와 코스트를 분양한 바 있으며 챈셀러 플레이스의 마지막 남은 부지에 들어 서게 된다.

4위는 개발이 한창인 코퀴틀람 타운센터(Coquitlam Town Centre)이다. 코퀴틀람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지난 20년 동안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여 1991년과 2001년 사이 무려 6800명이나 증가했다. 특히 한인 부동산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고층 콘도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200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에는 390명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최근 2-3년간 한인 이민자들과 투자자들의 증가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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