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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셀러 플레이스 II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10 00:00

챈셀러 플레이스에 들어선 콘도들은 아이오나 빌딩을 중심으로 고급스럽게 설계되었다. B구역(그림)은 2005년 초에 완공된 인트라코프(Intracorp)사의 챈셀러 하우스이며 비슷하게 설계된 챈셀러 홀은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한다. 같은 개발사에서 건설한 아가일 이스트·웨스트(D·E구역)는 작년에 입주를 했다.

스터링(Stirling) 하우스는 바로 S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씨오로지칼 네이버후드에 들어선 다른 콘도와 마찬가지로 자연석을 사용하여 외부 장식을 하고 대형 창문과 발코니를 각 세대별로 포함시켜 챈셀러 플레이스에서 가장 기품 있는 스타일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신학대학들 중 가장 많은 부지를 임대하고 있는 Vancouver School of Theology(연합교)는 아가일 이스트·웨스트 그리고 챈셀러 하우스에 이어서 마지막 남은 부지를 베숀(Bastion)사에게 임대했다. 바로 스터링 하우스가 들어서는 부지 앞의 A구역에 아파트 및 타운하우스 프로젝트 코스트(Coast)가 진행 중이다.

30여 년 동안 캐나다 서부, 특히 밴쿠버 웨스트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을 해 온 베션사는 이미 챈셀러 플레이스 내에 코러스(Corus) 아파트를 분양한 바 있는데 이달에 입주가 시작된다. 코스트는 10채의 듀플렉스, 24채의 타운하우스와 42채의 콘도로 총 76가구가 4에이커 위에 건설될 예정이다. 

UBC의 주요 네이버후드(neighbourhood)인 햄튼(Hampton) 플레이스와 호우손(Hawthorn) 플레이스를 뒤따라 형성된 씨오로지칼(Theological) 네이버후드 또는 챈셀러(Chancellor) 플레이스는 대학의 북단에 위치해 있다. 경사로를 따라 챈셀러 플레이스에 들어선 아파트와 타운하우스는 태평양의 바닷빛, 잉글리시 베이 그리고 산 풍경을 만끽할 수가 있다.

자료출처: www.ubcproperti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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