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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U의 유니버시티 개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19 00:00

1200피트 높이의 산 정상 주변에 들어서게 되는 유니버시티(UniverCity) 내의 모든 콘도들은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할 수 없는 뛰어난 조망권과 더불어 최적의 자연환경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160에이커 규모로 시작된 유니버시티 개발 계획은 크게 동지구, 남지구로 나뉜다.

1차 개발로 동지구(East Neighbourhood)의 공사가 먼저 시작됐는데 그 곳이 하이랜즈(The Highlands)이다. 이미 입주가 끝났거나 완공을 앞두고 있는 건물들과 이제 막 공사를 시작한 콘도들로 인해 이 곳 만큼 개발의 열기가 넘치는 현장이 있을까 생각된다. 약 1800세대를 목표로 건설중인 동지구는 앞으로 7-10년에 걸쳐 공사가 계속될 예정이다.

인터걸프(Intergulf)사와 아미코(Armeco) 그룹의 밀레니움(Millennium)사는 누보(Novo, Novo II)와 원 유니버시티 크레센트(One University Crescent)를 이 곳 하이랜즈에 분양한 바 있다. 하모니(Harmony), 오로라(Aurora), 세레니티(Serenity) 등 많은 프로젝트들로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폴리곤(Polygon)사는 올해 12층 콘크리트 아파트 알트에어(Altaire) 2동의 판매를 시작했다. SFU 지역에는 지난 달에 모두 8건의 매매가 있었는데 유일한 타운하우스인 세레니티의 1108평방피트의 2베드룸이 39만달러에 매매됐다.

동지구 개발 후 남지구까지 모두 완료가 되면 총 4500여세대가 입주하게 된다. 아파트와 타운하우스가 주를 이루게 되며 단독 주택은 현재로서는 개발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1965년 버나비 마운틴 정상에 BC주의 탐험가 사이먼 프레이져의 이름을 따서 건립된 SFU는 총 대지 430에이커 안에 여러 채의 대학 빌딩들(약 280만 평방피트)이 모여 있는데 바로 이 외곽 주변으로 대학 도시가 개발되는 것이다.

자료출처: www.univercit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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