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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게이트 커뮤니티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9-17 00:00

펄스 크릭의 동단에 위치한 시티게이트(Citygate)는 총 면적 9.2 에이커로 세 커뮤니티(그랜빌 슬로프: 25 에이커,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 166 에이커) 중 최소 규모이다.

고밀도 주거단지로 변경되어 몇 동의 콘도가 들어서 있으며 현재까지 개발 중에 있는 이 지역에는 총 1000여 세대가 들어서 있으며, 상주인구는 약 1500명(2003년 기준)이 거주하고 있다.

콩코드 퍼시픽 플레이스가 건설이 시작될 무렵 첫 디자인 단계에 들어간 시티게이트는 가장 나중에 마무리 되었다. 콩코드 부지와 시티게이트 사이에 있는 빈터는 앞으로 공원과 또 다른 고층콘도 단지로 바뀔 예정이어서 콘크리트 바닥이 녹지로 바뀌면 더 생동감 넘치는 주거지로 변모할 것이다.

다운타운에 근접하면서도 복잡함이 덜 한 워터프론트를 선호하는 구매자들이 주로 시티게이트의 콘도를 찾고 있다. 다운타운까지 도보 거리이면서 단지내에 스카이트레인 역이 있어 편리한 대중 교통 여건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 북쪽으로는 차이나타운이 있고, 남쪽으로는 앞으로 개발될 사우스이스트 펄스 크릭(Southeast False Creek)이 있다.

현재 80 에이커의 공업 단지인 사우스이스트 펄스 크릭은 향후 약 15년 동안 총괄적으로 다운타운의 어느 투자가치의 파워와 견주어도 경쟁력 있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실현이 가능한 커뮤니티로 바뀔 예정이다. 특히 이 곳은 단지규모나 향후 발전 가능성 면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중심지에 들어설 밴쿠버 동계 올림픽 빌리지는 내달 중에 분양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www.vancouve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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