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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어울리는 잘 짜여진 우리집-Daybreak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7-16 00:00

랭리 주거타운… 실용성 큰 4베드룸 구조 인기

새롭게 지어지는 집들이 많은 랭리 200 St.와 70애비뉴가 만나는 곳에 가족형 타운홈 데이브레이크(Daybreak)가 새로운 집주인의 이사를 기다리고 있다.

1, 2차에 걸쳐 총 98세대가 들어서는 데이브레이크는 3층 구조로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레딩햄 맥알리스터(Ledingham McAllister)사에서 시공을 맡았으며, 1차분은 오는 8월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웨스트 코스트 풍의 튜더 스타일 외관을 갖춘 데이브레이크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첫인상을 주고 있으며, 잘 정돈된 조경과 팬스로 구별된 세대별 정원이 다양한 야외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2가지 색조의 실내로 들어서면 수입재 세라믹 타일이 깔린 입구를 지나 전기 벽난로가 갖춰진 거실이 눈에 들어오고, 원목 베이스보드를 비롯한 각종 고급 내장재가 집안을 빛나게 한다.

거실과 침실에는 자연광을 한껏 받아들이는 대형 창문이 갖춰지고, 천장의 조명과 데코라 스타일의 조명 스위치가 방마다 빛을 발한다.   

메인층의 주방과 패밀리룸은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라미네이트 마루가 깔리고 주방에는 체리 혹은 마호가니 캐비닛이 넉넉한 서랍과 함께 설치돼 있다.

세라믹 타일로 벽을 마감한 주방에는 프리지데어사의 최신 주방기기와 음식물 처리기, 할로겐 트랙조명 등이 들어서고, 야외 활동이 가능한 데크와 바로 붙어있어 바깥에서의 식사도 자유롭다. 

하루의 피로를 풀어줄 책임을 맡은 욕실에는 워크인 샤워, 크롬 수도, 세라믹 타일 바닥 등이 갖춰지고, 모던한 라미네이트 캐비닛, 전면거울, 크롬 수건걸이 등의 액세서리 등이 편의를 돕는다. 

또한 각 방과 거실, 패밀리 룸에는 전화선과 케이블이 연결돼 있고, 내장형 선반과 리넨 스토리지 등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방에 난방과 전기 벽난로 등의 조절기가 있으며, 이중창과 40갤론을 담을 수 있는 물탱크가 구비된다.

데이브레이크의 주변에는 월마트, 런던드럭, 세이브 온 푸드, 베이스 바이 등이 있는 퍼스트 프로 스마트 센터와 코스코, 윌로우브룩 쇼핑센터, 한아름 마트 등이 있으며, 선라이즈와 뉴랜즈 골프장도 가까이 있다.

RC 가넷 초등학교, 마운틴 세컨더리, 퀀틀랜 대학 컬리지 등의 학교가 있으며 랭리 센테니얼 도서관과 스포츠 켬플랙스도 있다.

인기리에 판매중인 데이브레이크는 1346sq.ft. 3베드룸이 32만4000달러부터, 1533 ~1564sq.ft. 4베드룸이 34만4000달러부터 매매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20038 70th Ave. Langley 
웹사이트: www.ledmac.com
문의 (604) 532-8113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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