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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적으로 지어지는 그린 홈-Veranda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7-02 00:00

주거환경 편한 플릿우드의 타운홈 단지

써리 플릿우드 지역에 총 200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위 타운하우스 베란다(Veranda)가 마지막 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족형 주거지를 여러 번 만들어 왔던 아데라(Adera)가 시공하는 베란다는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 눈높이에 맞춰 효율적인 실내공간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세대가 완공된 베란다는 구입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관심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베란다는 특히 환경친화적인 자재를 사용해 집을 짓고 완공 후 집안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와 물 등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녹색시공(Built Green)’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지는 베란다는 자연과의 상생을 고려한 건축 컨셉으로 에너지를 최대한 절약하는 구조, 효율적인 물절약 시스템, 리사이클 자재 사용 등을 적용하고 있다.

두가지 색조 중 고를 수 있는 내부로 들어가면, 라미네이트 나무 마루, 무공해 벽난로, 자연광을 최대한 받는 넓은 유리창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부엌은 세련된 라미네이트 캐비닛과 카운터탑,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석재 카운터탑, 크롬 수도, 세라믹 타일벽, 편리한 아일랜드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욕실은 대형 타일벽과 바닥, 깊은 욕조, 캐비닛, 크롬 수도, 전면대형거울 등으로 꾸며지며 집안 내부에는 각 방마다 100%의 효율을 자랑하는 개별 전기 난방시스템이 설치된다. 

플릿우드 지역은 지은지 10년 내외의 집들이 많은 써리의 주거 전용지역으로 특히 신규 이민자들이나 어린 자녀들이 있는 가정이 선호하고 있다.

주변에는 베란다와 비슷한 타운하우스가 여럿 있고, 어린 자녀들을 위한 도서관, 커뮤니티 센터, 레크레이션 센터, 운동장, 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학교로는 36교육구내에 속한 플릿우드 파크(Fleetwood Park) 세컨더리, 월넛 로드, 윌리엄 와트슨, 프로스트 로드 등의 초등학교와 써리 크리스찬 스쿨 등의 기독교 계열 사립 학교들이 있다.

교통은 대각선으로 관통하는 프레이저 하이웨이를 통해 북쪽으로는 킹조지 하이웨이와 페트룰루다리, 남쪽으로는 랭리와 연결되며 1번 하이웨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 킹조지 스카이트레인 역을 통해 다운타운까지 35분 정도에 연결된다.

베란다는 2베드룸과 3베드룸 타운하우스로 나뉘고 있으며 1087sq.ft. 1베드룸과 덴은 26만4900~27만9900달러, 1184sq.ft. 2베드룸은 28만9900~29만9900달러, 1248sq.ft. 3베드룸은 31만9900~32만9900달러의 가격에 매매되고 있다. 베란다 구매자는 자신이 원하는 옵션에 따라 추가 베드룸을 만들거나 캐비닛 패키지,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하드우드 바닥 등을 설치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83a Ave. 와 162a St. 교차점 Surrey

문의: (604) 574-5888  www.adera.com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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