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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대학타운에서 아침을 맞는다”-Altair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4-14 00:00

유니버시티 주거타운의 새로운 지평

버나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대학주거타운 유니버시티(UniverCity)에 지어지는 새로운 콘도 알타이어가 일반 분양을 시작했다.

중견 시공사인 폴리곤(Polygon)에서 짓고 있는 알타이어는 환경친화적인 공법과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킨 디자인을 적용시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세련된 콘도이다.

쌍둥이 같은 느낌의 건물 2동이 지어지는 알타이어는 각각 68세대와 73세대가 들어서며, 오는 2009년 봄 완공될 예정이다.

알타이어는 버나비 마운틴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와 주변의 푸른 숲 등 탁트인 전망을 갖고 있으며, 명문 SFU와 붙어 있어 대학가 특유의 젊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알타이어가 들어서는 대학타운 ‘유니버시티’가 모두 완공되면 총 4500세대가 거주하게 되며, K~7학년의 신규 초등학교와 커뮤니티 센터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니겔 발드윈 건축에서 설계한 알타이어는 주변 자연과 어울리는 다이나믹한 외관에 넓은 창, 넉넉한 발코니와 테라스, 벽돌도 액센트를 준 외벽, 깔끔한 조경 등이 돋보인다.

호텔 입구를 연상시키는 높은 천장과 럭셔리한 내장으로 멋을 낸 로비를 지나 각 세대의 내부로 들어서면 원목 출입문과 수입타일바닥의 입구가 주인을 맞는다.

두가지 색조 중 선택이 가능한 실내는 크롬 장식으로 빛나는 손잡이, 데코라 스타일 조명, 디자이너 블라인드, 멀티포트 케이블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주방에는 오크나 체리나무로 만든 케비닛, 수입재 타일바닥과 벽, 쓰레기 처리기,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크롬 수도, 월풀사의 스테인레스 가전기기 등이 설치돼 주부의 편의를 돕는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욕실에는 라미네이트 케비닛, 그라나이트 세면대, 세라믹 타일바닥, 대형거울, 깊은 욕조 등이 구비되어 하루의 피로를 편안하게 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콘도 건물은 곳곳에 설치된 카메라와 비상버튼, 비디오 인터폰 등으로 철저한 보안을 하고 있으며, 2-5-10년의 보증기간을 갖고 있다. 또한 주민들은 로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으로 내려갈 수 있으며, 1층에는 입주자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도 마련돼 있다.

유니버시티 안에는 이미 주민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커피숍, 세탁소, 꽃집, 정육점, 빵집 등 각종 소매점들이 들어서 있으며, 앞으로도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여러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알타이어의 주민들은 SFU와의 합의에 따라 대학으로부터 커뮤니티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대학 캠퍼스 내에 있는 실내체육관, 테니스장, 실내수영장, 운동장, 도서관, 공연장, 어린이 보육 시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알타이어의 750~809sq.ft. 1베드룸과 덴은 31만9900달러, 870~946sq.ft. 2베드룸은 34만9900달러, 각 코너의 875~1052sq.ft. 2베드룸은 35만9900달러부터 팔리고 있다. 또한 1베드룸과 덴을 가진 885~925sq.ft. 시티홈은 35만9900달러, 1140~1270sq.ft. 팬트하우스는 69만9900달러에 매매되고 있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9222 University Crescent, Burnaby

문의: (604)298-1182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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