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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비에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Metro Pointe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04-23 00:00

고급 내장재 사용한 저렴한 타운하우스

내집 마련을 위한 초기 준비자금 액수가 점점 높아지는 요즘 다운타운, 밴쿠버, 버나비 등 광역밴쿠버 중심지에서 집을 구하기는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작은 1베드룸이라도 20만달러는 물론 30만달러를 넘는 것도 흔하며, 2베드룸의 경우 최소 40만달러 이상 줘야 하는 것이 보편적인 것이 돼 버렸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타운하우스 단지가 버나비에서 분양을 하고 있다.

스카이 트레인 로얄오크 역에서 2블럭 정도 떨어져 있는 메트로 포인트(Metro Pointe)는 총 3채의 건물에 가든레벨과 2~3층이 함께 붙은 타운하우스 단지이다. 중간규모의 타운하우스를 여럿 건설해 온 틴드(Thind)사에서 시공한 메트로 포인트는 이미 건설 공정의 90% 정도를 마쳤으며, 구매자는 수개월 내에 입주를 할 수 있게 된다.

이 지역은 동네가 오래되기는 했지만 메트로 타운이 가깝고 대중교통이 편리하며, 생활환경이 안정돼 있어 특히 직장이 버나비인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로얄오크(Royal Oak)와 와틀링(Watling)이 만나는 곳에 지어지는 메트로 포인트는 최첨단 방수공법을 적용한 아스팔트 판자지붕,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이중 창문, 정성을 다해 꾸민 야외정원, 세심한 조경 등을 갖추게 돼 웨스트 코스트풍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보여주게 된다.

9피트 높이의 시원스런 천장이 입주자를 환영하는 실내는 2가지 색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으며, 내부에는 대형TV 수납공간, 따뜻한 벽난로, 라이네이트 마루, 데코라 조명, 헤리티지 스타일의 문 등이 갖춰지게 된다. 

주방은 럭셔리한 그라나이트 조리대, 최신 스테인레스 주방기기, 세라믹 타일바닥, 쉐이커 스타일 캐비닛, 할로겐 트랙조명, 갸브레이터 등을 갖추고 주부를 기다린다.

또한 벽 전체와 바닥이 고급 타일로 마감되는 욕실은 모던한 수납장과 그라나이트 세면대, 풀사이즈 거울, 최신 샤워시설 등을 구비하게 된다. 메트로 포인트의 건물은 철저한 보안과 쾌적함을 위해 도난방지 시스템, 지하주차장의 보안시설, 화재 경보기, 제습기 등이 설치된다.

한편, 메트로 포인트의 주변은 편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돕는 여러 커뮤니티 시설이 있다. 각종 운동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본저 레크레이션 센터, 매달 여러가지 형태의 예술 공연이 벌어지는 마이클 J 폭스 극장이 가까이 있고, 메트로타운 주변의 여러 시설과 대형체인점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버나비 사우스 세컨더리와 넬슨 초등학교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아이들의 등하교를 편하게 시킬 수 있다.

집의 크기는 748~922sq.ft.로 2베드룸과 3베드룸의 여러가지 플로어플랜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가든레벨의 집은 400sq.ft. 정도의 지하 공간이 보너스로 주어지기 때문에 홈시어터나 서재, 놀이방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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