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포트 랭리 프로젝트 I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2-11 00:00

포트 무디 지역 내 헤리티지 우즈(Heritage Woods)의 개발을 맡고 있는 파크레인(Parklane)사는 이미 마운틴스 에지(Mountain’s Edge), 크릭사이드(Creekside), 포레스트 에지(Forest Edge) 등 다양한 단독 주택들을 완공한 바 있으며 총 300 에이커 위에 현재까지도 개발 및 분양이 계속되고 있다.

1981년부터 서부캐나다 건설업계에 뛰어 들어 최고의 소비자서비스 상 등을 수 차례 수상 한 바 있는 파크레인에서 야심차게 준비하는 또 하나의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가 있다. 프레이져 강변 앞 78에이커 부지 위에 마스터 플랜 커뮤니티 ‘베드포드 랜딩(Bedford Landing)’을 건설해 총 378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랭리시 인구 약 10만6000명 중에서 단 2800여명이 살고 있는 포트 랭리(Fort Langley)의 유럽풍 주거문화를 더욱 미려(美麗)하게 만들고 수십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인구유입을 불러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 4억 달러 규모인 이번 프로젝트는 헤리티지 우즈 개발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단독 주택들과 트리플렉스 또는 포플렉스가 건설된다. 3세대 또는 4세대의 3베드룸이 한 지붕 아래 있으며 1340 평방피트의 로우(row) 홈이 37만5000달러부터 시작한다. 2100 평방피트까지 설계되는 단독 주택은 최고 59만9900달러에 분양이 되고 있다.

새로운 워터프론트 주거지가 들어서는 포트 랭리는 1827년에 모피 무역으로 시작됐으며 유럽인들이 가장 먼저 정착한 곳이다. BC주의 발생지라고 할 수 있으며 주요 관광 명소 중의 하나이다. 베드포드 랜딩은 강과 골프장을 끼고 있어 매우 조용하고 주변으로는 중산층 가정이 주로 거주하는 안전한 동네로 정평이 나 있다.

■ 자료출처 www.parklane.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