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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비 커뮤니티 플랜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11-27 00:00

행정상 두 도시로 나뉘는 랭리 지역은 각각의 자치 시 정부를 가지고 있지만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및 도시 개발은 공조체제를 취하고 있다. 랭리 타운쉽(Township of Langley)과 랭리 시(City of Langley), 두 도시의 주택 경기 활황세가 계속되면서 외곽 지역의 신규 주택 건설에 한 몫을 다 하고 있다.

2005년 기준으로 랭리 타운쉽에는 9만7125명, 랭리 시에는 2만5716명, 총12만2841명이 거주하고 있다. BC주 전체 인구증가율(1.3%)보다 높은 2.5% 포인트를 기록한 랭리 타운쉽에만 1천 여명의 한인들이 살고 있다. 그 중 인기 지역으로 꼽히는 윌로비 하이츠(Willoughby Heights)는 이미 4년 전부터 신 커뮤니티로 형성되기 시작됐다.

1번 하이웨이에서 58번 출구로 나가 200 스트릿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72 애베뉴를 만나는 곳에 대단위 단독 주택 단지와 타운하우스 단지가 조성된 것을 볼 수 있다. 마운틴 고등학교, 랭리 펀더멘탈 중학교가 인접해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윌러비 초등학교 맞은 편에는 P개발사에서 타운하우스 단지를 개발 중에 있다. 최근에 분양을 시작한 페퍼우드(Pepperwood)는 3층 구조로 1244평방피트의 2베드룸, 1312평방피트의 3베드룸 그리고 1520평방피트의 4베드룸으로 이루어져 있다. 26만9900 달러부터 시작하며 각 타운홈 1층에는 차고(2대)가 포함되어 있다.

윌로비 하이츠 내에 요크슨 네이버후드(Yorkson Neighbourhood)가 있다. 1번 하이웨이부터 76 애베뉴까지, 서쪽으로 202 스트릿 그리고 동쪽으로 212 스트릿을 경계로 곳곳에 약 1만6천500명의 거주 단지를 개발한다고 랭리 타운쉽은 발표한 바 있다. 약 5,280가구 중에 대다수는 타운하우스를 개발하며 4층 아파트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

자료출처: www.tol.b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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