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집안에서 심포니의 선율을 느낀다”-VITA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9-25 00:00

오피움 건너편의 쌍둥이 고층콘도 ‘관심집중’

콘도를 지을 공간이 얼마 남지 않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도 클래식의 본거지 오피움 극장의 맞은편에 들어서는 심포니 플레이스(Symphony Place)의 첫번째 콘도 비타(VITA)가 기대이상의 관심을 모으며 부동산 시장을 흔들고 있다. 

23일 12시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 비타는 29층의 콘크리트 건물에 총 146세대가 들어서는 콘도로 유리와 벽돌로 외관이 마무리되어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세련미를 뽐내게 된다. 시공사인 솔테라(Solterra)사는 지난 20여년간 BC주 전역에 고층콘도와 타운하우스 단지를 건설해온 중견 건설사로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뛰어난 디자인과 깔끔한 마감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비타의 거실과 주방, 입구의 바닥에는 원목 마루가 깔리고, 대부분의 세대는 8피트~9피트의 천장과 외부 날씨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난방 시트템이 완비된다.

모던한 주방은 AEG의 오븐, 스테인레스 스틸 가전제품, 후드팬, 식기 세척기, 그라나이트 카운터탑, 음식물 처리기 등으로 꾸며지며, 오픈된 형태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원목 캐비닛이 주부의 주방일을 도와준다.

각 세대는 풀사이즈의 삼성 세탁기/건조기와 넉넉한 발코니를 갖게 되며 욕실에는 욕실에는 원목 수납장, 크롬 수도, 세라믹 타일벽, 대형거울, 최신형 욕조와 조명 등이 설치된다.

실내에는 디지털 영상과 초고속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높은 전송용량을 가진 CAT-5 선이 깔리게 되며 건물은 최신 공법과 첨단 방수처리를 통해 마감된다.

특히 입주자들만을 위한 클럽하우스 공간에는 피트니스 룸, 요가실, 야외 핫텁과 스파, 아이들을 위한 실내외 놀이터, 대형TV를 갖춘 라운지 및 정원을 갖춰 일과 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여유로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비타 콘도의 로비와 주차장은 철저한 보안시설을 갖췄으며 지하에는 방문객을 위한 주차공간도 따로 마련된다. 또한, 건물에는 첨단 화재방지 시스템과 초고속 엘리베이터, 각 세대 마다의 창고 및 자전거 보관소가 구비된다. 

활기찬 낮과 화려한 밤을 즐길 수 있는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에 위치한 비타는 다운타운에서 일하는 도시인의 교통문제를 해결해주고 일과 후 다양한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주변에는 오피움을 비롯해 밴쿠버 중앙 도서관, 센터(The Centre) 등을 이용하기 쉽고 예일타운 및 랍슨 거리도 도보로 다닐 수 있게 된다.

비타는 1베드룸, 1베드룸과 덴, 2베드룸, 팬트하우스 등의 플로어 플랜을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1베드룸이 30만달러에서 시작하고, 팬트하우스의 경우 220만달러에 달하는 다양한 가격대를 가지고 있다.

문의:604-676-8828 웹사이트: www.thesweetlife.ca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