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한인타운의 새로운 이정표로 세워진다-Cora Towers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6-06-19 00:00

한인 빌리지에 도보로 3분… 감성적인 도심 주거지

한인 상점과 사무실 등이 집중적으로 들어선 노스로드 한인 빌리지 인근에 새로운 콘크리트 콘도가 들어선다.

한아름 마켓 바로 뒤쪽인 델레스터 에비뉴에 들어서는 코라 타워(Cora Towers)가 바로 많은 한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바로 그 곳. 지난해 한인신용조합이 있는 노스로드 이그제큐티브 인 바로 옆에 짓는 앙코르(Encore)가 수많은 한인의 관심 속에 조기 분양완료된 것처럼 코라 타워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코라 타워는 각각 17층과 21층 2개의 콘도 건물과 타운하우스 등 총 257세대가 들어서는 신개념 주거지로 오는 2008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 

코라 타워를 시공하는 인터걸프(Intergulf)사는 광역밴쿠버 뿐 아니라 캘거리와 캘리포니아에서도 건설 프로젝트를 벌여 왔고 누보(Novo), 웨스트게이트 파크(Westgate Park), 라 비타(La Vita) 등을 완공했다. 

코라 타워의 세련된 외관은 수상경력에 빛나는 크리스 디카포흐 건축사무실에서 맡았고 2005년도 조지상에 빛나는 크리스타 오버르티(Cristina Oberti)에서 내부 디자인을 책임진다.

호텔을 연상시키는 로비를 지나 프라이버시를 극대화 한 집안 내부로 들어가면 업계 최고수준으로 꾸민 내장재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원목바닥 등이 집안의 품격을 높여준다.

주방은 모던한 디자인의 캐비닛과 타일벽, 우아한 느낌의 석재 조리대, 높은 내구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라미네이트 나무바닥, 오물처리기, 최신 주방기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욕실의 경우 스테인레스와 나무로 만들어진 현대적인 캐비닛, 이태리제 수도시설, 12* 24인치의 크기로 구성된 바닥타일을 갖추고 있다.

모든 세대는 단열에 효과적인 이중창을 가지고 있으며, 건물에는 인터컴 출입 시스템과 지하주차장·입구 등의 비디오 카메라가 설치되어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준다.                                                                                                                                                                                                                                                                                                                                                        

건물은 24시간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상주 관리인이 있어 수상한 이들을 막고 입주자들의 각종 편의를 도모하게 된다. 건물내에는 주방과 화장실을 갖춘 넓은 라운지, 당구대, 멀티 미디어 룸 등이 들어선다.

주변에는 한인타운, 로히드 스카이트레인역, 로히드 몰, 아이키아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쇼핑을 가능하게 하며, 1번 고속도로와 로히드 하이웨이, 노스로드를 통한 교통도 편리하다.

분양을 시작한 지 1주일 만에 절반 이상의 집이 팔린 코라 타워는 스튜디오에서부터 3베드룸과 덴까지 다양한 플로워 플랜을 가지고 있으며, 1베드룸 22만4900달러, 730sq.ft. 1베드룸과 덴 29만4900달러, 780sq.ft. 2베드룸 36만4900달러, 1024sq.ft. 2베드룸과 덴 39만9900달러, 3베드룸과 덴 49만9900달러에 매매되고 있으며 월 관리비는 93달러~318달러에 달하게 된다. 

프레젠테이션 센터: 555 Delestre Ave. Coquitlam
문의: (604)880-1880

/김정기 기자 eddie@vanchosun.com



밴쿠버 조선일보가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기사의 저작권과 판권은 밴쿠버 조선일보사의 소유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허가없이 전재, 복사, 출판, 인터넷 및 데이터 베이스를 비롯한 각종 정보 서비스 등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제 신문도 이메일로 받아 보세요!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와 정보, 그리고
한인 사회의 각종 소식들을 편리하게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신청하세요.

광고문의: ad@vanchosun.com   기사제보: news@vanchosun.com   웹 문의: web@van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