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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동포사회 활동 적극 참여”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19 00:00

민주평통 2008년 새 각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한인사회 각종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활동도 적극 펼치기로 했다. 17일 버나비 소재 힐튼 호텔에서 열린 13기 민주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회장 신두호) 제 2차 정례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내년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13기 민주평통 캐나다서부협의회는 17일 송년회를 겸한 제 2차 정례회의를 열고 한인동포사회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분과위원회별 추진 사업은 밴쿠버 동포사회의 주요 활동을 거의 망라하고 있다. 교육분과는 ‘통일’을 주제로 한 우리말 잘하기 대회를 3월 1일 실시하기로 확정했고 문화분과는 한국전통무용축제를 5월 4일 열기로 했다. 또, 체육분과는 한인회와 공동으로 평화통일기원 마라톤 대회를 8월에 개최하고 청년분과는 유학생 대상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준비한다.

정책분과는 전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를 마련하고 대구시 서구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기로 결의했다. 특히, 4월에는 민주평통의 전(前)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가칭 ‘캐나다 한인재단’을 발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덕모 밴쿠버 총영사는 “민주평통의 31개 해외지역 협의회는 한민족을 하나로 묶는 씨줄과 날줄”이라면서 “한반도 평화통일 정책을 현지사회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욱 기자 lee@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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