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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캠비로터리클럽 송년회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2-10 00:00

“봉사가 생활인 캐네디언들 본받아 2008년 분발”

지난 6일 저녁, 세계적인 국제봉사단체인 로터리 클럽 ‘밴쿠버 캠비로터리클럽’(회장 권정순) 송년회가 있었다. 2007년을 마감하고 더욱 적극적인 봉사정신으로 2008년을 준비하는 이 자리에는 연아 마틴(김연아) 연방보수당 뉴웨스트민스터-코퀴틀람-포트 무디 지역구 하원의원 후보와 쏘냐 전 로타리클럽 지역 거버너가 참석했다. 

권정순 회장의 개회선언 및 타종으로 캐나다 국가 제창과 로터리 강령을 낭독하고, 사업보고의 순으로 진행된 이 자리에서 연아 마틴 후보는 “봉사가 생활인 캐네디언들처럼 우리 한인들도 봉사가 필수적이어야 하는 만큼, 캠비로터리클럽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내년에 치러질 예정인 총선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는 2008년의 포부도 밝혔다

권정순 회장은 “로터리클럽이 2008년도에는 한인사회를 벗어나 캐나다 전체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하며, 이와 관련해 로터리클럽에서 펼치고 있는 2세들을 위한 교환학생 및 장학 프로그램에 비회원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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