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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4중창단 ‘Vancoree’ 창단 콘서트

밴쿠버 조선 news@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07-11-14 00:00

17일 ‘케이 믹 센터’에서

남성 4중창단 ‘Vancoree’창단 콘서트가 오는 토요일 17일 저녁 7시 30분 웨스트 밴쿠버 소재 케이 믹 센터에서 열린다. 

중창단 이름인‘Vancoree’는 밴쿠버와 한국인의 합성어로, 코리아 싱어즈에서 활동하던 테너 이영주, 문일민, 바리톤 조창제, 베이스 김계중씨로 구성됐다.

이번 창단 무대에서는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유명한 로저스와 해머스타인(Rodgers and Hammerstein) 콤비의 뮤지컬 '남태평양'에 나오는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There is Nothin' like a Dame)'를 타이틀 곡으로 고전, 성가, 가곡, 뮤지컬, 가요, 그리고 국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 이밖에 ‘비블라모’, ‘옐로우버드’와 우리 가요 ‘사랑이여, ‘희망사항’,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 등 다양한 명곡 레퍼토리로 늦가을 밴쿠버 교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 싱어즈 여성중창단과 여성 3인조 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 공연입장은 무료. 

일시: 11월 17일(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케이 믹 센터 (Kay Meek Centre, 1700 Mathers Ave. West Vancouver)
홈페이지: vancoree.com
문의 (604) 309-1986, 803-9061
 
이재연 기자 jy@va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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